[뉴스핌=박민선 기자] 차세대 통신망(NGN)산업을 이끌어온 ㈜제너시스템즈(대표 강용구)는 11일. SK브로드밴드 (대표 박인식)와 중소형 인터넷전화 시스템(제품명 비즈컴, BizCO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SK브로드밴드가 중소기업 대상으로 인터넷전화시스템을 공급, 영업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다수의 경쟁사들이 참여한 BMT(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제너시스템즈의 BizCOM이 유일하게 통과, 품질, 안정성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제너시스템즈는12월 중순까지 BizCOM 70대를 SK브로드밴드에 우선 공급하고, 수요에 따라 공급량을 늘려나가게 된다.
제너시스템즈의 BizCOM은 중. 소규모 기업 전용 IP-PBX으로 지난 2일 출시된 제품으로
One box에 IP-PBX, FGW, VAS(컬러링, ATT)등 인터넷전화 주요 시스템 및 부가서비스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어 별도의 추가 장비 없이 통화연결음 서비스, 음성자동안내 서비스 등의 다양한 인터넷전화 부가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5010만 200명 단위로 제품라인이 구성되어 있어 인터넷전화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에서 시스템 도입에 따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제너시스템즈 전형일 사업본부장은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FMC연동이 가능하고, 매우 안정적이어서 BizCOM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을 많이 갖는 제품이다.” 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