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희윤 기자]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운영위(이하 공운위) 산하에 공공기관 경영개선 추진위원회를 신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소위는 공기업과 준정비기관에 대한 경영지침과 그 이행실적 점검결과를 심의하고 필요한 경우 개선방안을 논의해 공운위에 상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운위 위원장인 재정부 장관은 올해 안에 민간 9인과 정부관계자 8인인 공운위 위원 가운데 5~9인을 소위위원으로 구성한 뒤 새해인 2011년 초부터 활동에 착수할 에정이다.
재정부는 이날 제11차 공운위를 열고 방만경영 통제와 관련된 공운위 역할을 높이기 위해 소위를 설치하기로 하고 공운위 관련규정을 손질해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희윤 기자 (simm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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