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연평도 주민에 내려졌던 긴급대피령이 해제됐다.
MBN은 "이날 오전 11시 18분에 연평도 주민들에게 내려졌던 긴급 대피령이 11시58분에 해제됐다"며 "주민들은 집으로 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방부는 북한측이 자체 훈련을 통해 21발을 쐈다고 확인했다.
MBN은 "북한군 자체훈련이 오전 6시 50분부터 9시 50분까지 3시간 동안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해양경찰청이 북한군 21발 포격 훈련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한미 연합훈련은 이날 오전 6시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되괴고 있다.
한미 연합훈련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응한 일련의 계획된 훈련으로, 항공기의 실무장 폭격과 해상사격 등 최대규모로 진행된다.
북한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군 8전대에 준전시상태 명령을 하달하고 전투태세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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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