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기자] 8.29 대책 발표 이후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총액이 증가한 반면, 지방아파트 낙찰가총액은 감소했다.
또 저가 아파트가 몰려있는 경기 ·인천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며 3억원 이하 저가아파트 낙찰가총액의 상승률이 가팔랐다.
8일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서울 ·경기·인천지역의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총액은 8007억 2313만원으로 대책발표 직전인 5월 21일에서 8월 28일에 걸친 기간 보다25.47%인 1625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아파트 낙찰가총액은 3360억 1866만원에서 3286억 81만원으로 2.21%인 74억 1785만원 감소했다.
수도권아파트 낙찰가총액이 증가한 것은 8.29 대책 이후 전셋값급등과 함께 매매가도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면서 낙찰건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수도권에서는 감정가 3억원 이하 저가아파트의 낙찰가총액 상승률이 컸다. 3억원 이하 저가아파트의 경우 투자자와 함께 전세자금으로 내집마련하려는 실수요자들까지 대거 몰리면서 낙찰가총액이 27.72%를 기록하며 평균 상승률 25.46%를 웃돌았다.
지역별로는 저가아파트가 많이 몰려 있는 경기도와 인천지역의 낙찰가총액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경기도의 경우 3158억 7839만원에서 4413억 6120만원으로 39.73%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인천도 39.52% 증가했다.
디지털태인 이정민 팀장은 “8.29 대책 시행으로 그 동안 조정을 많이 받았던 수도권을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이 크게 증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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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또 저가 아파트가 몰려있는 경기 ·인천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며 3억원 이하 저가아파트 낙찰가총액의 상승률이 가팔랐다.
8일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서울 ·경기·인천지역의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총액은 8007억 2313만원으로 대책발표 직전인 5월 21일에서 8월 28일에 걸친 기간 보다25.47%인 1625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아파트 낙찰가총액은 3360억 1866만원에서 3286억 81만원으로 2.21%인 74억 1785만원 감소했다.
수도권아파트 낙찰가총액이 증가한 것은 8.29 대책 이후 전셋값급등과 함께 매매가도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면서 낙찰건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수도권에서는 감정가 3억원 이하 저가아파트의 낙찰가총액 상승률이 컸다. 3억원 이하 저가아파트의 경우 투자자와 함께 전세자금으로 내집마련하려는 실수요자들까지 대거 몰리면서 낙찰가총액이 27.72%를 기록하며 평균 상승률 25.46%를 웃돌았다.
지역별로는 저가아파트가 많이 몰려 있는 경기도와 인천지역의 낙찰가총액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경기도의 경우 3158억 7839만원에서 4413억 6120만원으로 39.73%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인천도 39.52% 증가했다.
디지털태인 이정민 팀장은 “8.29 대책 시행으로 그 동안 조정을 많이 받았던 수도권을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이 크게 증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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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