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기자]닛산코리아는 인피니티의 대표 럭셔리 크로스오버카, EX35의 2011년형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7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며, 공인연비는 9.1km/ℓ로 향상된 것이 골자다.
2011년형 EX35에 탑재된 3.5리터 VQ35HR 엔진은 14년 연속 워즈 오토(Ward’s Auto) 10대 엔진으로 선정됐던 VQ 엔진 시리즈 중 하나다. 최고 출력 302마력, 최대토크 34.8kg.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여기 인피니티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아테사AWD(ATTESA E-TS AWD)도 적용됐다. 이 시스템은 평상시 후륜에 토크를 100% 전달하다가 미끄러짐이 발생하면 전륜과 후륜의 배분을 50:50으로 나누는 시스템이다.
또, 주차를 돕는 360도 어라운드 뷰 모니터, 청정 온도조절 시스템, 웰컴 라이팅, 인텔리전트 포지셔닝 시스템, 전동 접이식 2열 시트, 총 11개의 스피커를 통해 라이브 음악을 구현하는 보스(Bose) 오디오 시스템 등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5680만원(VAT포함)이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