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의 금 선물가가 연말 한산한 장세속 보합세를 견지했다.
그러나 유로존 부채위기에 따른 우려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로화가 반등하고 금속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늘며 지지받는 모습이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월물은 2.7달러, 0.2%가 오른 온스당 1388.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381.40달러~1393.0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47분 현재 1385.30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1384.90달러였다.
한편 구리 선물가격은 톤당 9392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칠레 콜라후아시 광산이 주말 사고로 출하를 중단한데다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수입지표가 여전히 강력한 것으로 확인되며 공급 우려감이 불거졌다.
21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물은 한때 톤당 9392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164달러, 1.78% 오른 톤당 9365.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구리 3월물도 한때 파운드당 4.2895달러까지 오르며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7.00센트, 1.7% 상승한 4.2760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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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그러나 유로존 부채위기에 따른 우려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로화가 반등하고 금속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늘며 지지받는 모습이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월물은 2.7달러, 0.2%가 오른 온스당 1388.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381.40달러~1393.0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47분 현재 1385.30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1384.90달러였다.
한편 구리 선물가격은 톤당 9392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칠레 콜라후아시 광산이 주말 사고로 출하를 중단한데다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수입지표가 여전히 강력한 것으로 확인되며 공급 우려감이 불거졌다.
21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물은 한때 톤당 9392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164달러, 1.78% 오른 톤당 9365.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구리 3월물도 한때 파운드당 4.2895달러까지 오르며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7.00센트, 1.7% 상승한 4.2760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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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