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이건창호가 주한미군 이전이 가시화 되면서 방폭창 수혜주로 떠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 이건창호는 오후 2시 2분 현재 전일대비 150원(3.12%) 오른 4950원에 거래중이다.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의 총 사업규모는 226개 시설 56개 사업으로, 올해 말 기준으로 40개 사업에 대해 미측 소요기준에 맞게 공사범위가 완료됐다. 용산기지는 2016년 말까지, 동두천과 의정부의 미 2사단은 2016년 평택 이전을 목표로 각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내년 초에는 초.고교 학교건물이 발주되며 프로젝트별로 설계도면에 국산화가 반영된 분야별로 입찰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장에서는 올해 주한미군 평택기지 이전사업에 소요되는 국산 건축자재 사용률이 73%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당초목표인 국산자재율 73%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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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