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표현명 KT 사장, "N8 미출시...노키아 차기모델 준비중"

기사입력 : 2011년01월03일 06:30

최종수정 : 2011년01월01일 10:58

[뉴스핌=신동진 기자] KT가 노키아 전략 스마트폰 N8을 출시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는 출시 일정이 제조사측의 사정으로 1월에서 4월로 재연기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KT는 노키아의 N8 출시 대신 차기 스마트폰 출시를 위한 협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표현명 KT 사장은 지난 1일 트위터를 통해 "마지막까지 N8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당초 논의됐던 1월이 제조사측의 사정으로 4월로 연기됐다"고 설명한 뒤 "4월에 출시된다면 시장경쟁력이 떨어져 drop(출시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함)하고 차기 경쟁력있는 모델을 보다 더 잘 준비해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KT는) 아이폰 이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채용한 HTC의 '디자이어HD', 델의 5인치 '스트릭', 4.1인치 '베뉴', 팬택의 '베가 엑스' 등이 출시되거나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또 표 사장은 와이브로가 유선속도만큼 나오기 힘드냐는 질문에 "전파환경 및 접속고객수에 따라 속도를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와이파이>와이브로>3G순"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 2010년도 몇분 남지 않았다"며 "많은 아쉬움을 뒤로하며 쿡과 쇼 브랜드도 이제 역사속으로 (남겨졌다)"며 "한해동안 꾸지람도 많이 받았다. 새해엔 '정말 멋진 스마트 라이프'를 드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