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기 라인 완공…3기도 연이어 준비”
[뉴스핌=유효정기자] LG전자가 지난해 태양전지 1기 라인을 가동한 데 이어 올해 2, 3기 생산라인 가동을 통해 1GW(기가와트) 규모 태양전지 라인 건설에 속도를 낸다.
12일 노환용 LG전자 AE사업본부장(사장)은 “태양전지 첫 라인이 지난해 가동돼 현재 120MW 생산 규모를 갖춘데 이어 오는 5월 2기 생산 라인이 완공되면 330MW 생산규모를 갖추게 된다”며 “이어 곧 바로 3기 라인 가동 준비에 들어가 빠른 시간내에 1GW 규모를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G전자는 오는 2015년까지 태양전지 생산능력을 1GW 급 이상으로 확대하고 매출액 24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노 사장은 이어 “이를 위해 지속적 투자를 하고 있고, 실트론 등과 함께 웨이퍼 분야에도 투자해 태양광 사업이 하나의 성장 축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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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