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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선사업부, 초과이익분배금 50% '대박'...오늘 지급

기사입력 : 2011년01월28일 14:40

최종수정 : 2011년01월28일 14:40

 

[뉴스핌=신동진 기자] 삼성전자가 무선사업부 임직원들에게 초과이익분배금(PS)으로 50%를 28일 지급했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 실적이 발표된 28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임직원들의 발걸음이 가볍다.

삼성전자의 PS는 연초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실적목표를 뛰어 넘는 초과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받는 인센티브제도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연간 최대 휴대폰 판매량인 2억 8000만대를 판매하며 영업이익률 두자릿수를 유지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이번 PS로 50%를 지급받았다.

일례로 연봉 6000만원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문의 A직원이 이번 PS로 받은 돈은 3000만원이다. 하지만 A 직원 통장에는 2100만원의 성과급이 지급됐다. 이는 세금으로 30%가 제외됐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늘 무선사업부의 경우 PS로 최대치인 50%를 지급받았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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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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