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임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신한지주는 29일 시내 모 호텔에서 특별위원회를 열고 처음으로 잠정 후보군 리스트를 취합한다.
서치펌과 특위위원들로부터 추천 받은 20여명의 후보자들에 대해 추천사유를 듣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설 연휴가 끝난 오는 2월 8일에 회의를 열어 최종 후보군을 선정할 계획이다.
복수의 후보가 나오게 되면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3월 주주총회 전에 최종 후보 한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주주총회 및 이사회 날짜도 2월 8일 결정하기로 했다.
유력한 회장 후보로는 류시열 신한지주 회장 직무대행,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 위원장, 김병주 서강대 명예교수 등이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언론에서 또다른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한택수 국제금융센터 이사회 의장은 회장 선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택수 이사회 의장은 지난 2006년 재정경제원 국고국장 시절 주식상장을 부탁하는 기업체로부터 거액을 받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혐의로 구속된 적이 있다.
대형금융기관의 수장이 되기에는 도덕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위는 차기 회장 후보 평가요소로 도덕성, 신한과의 적합성, 업무전문성을 꼽고 각각 30%, 30%, 40%의 평가 비중을 부여하기로 밝힌 바 있다.
신한지주는 29일 시내 모 호텔에서 특별위원회를 열고 처음으로 잠정 후보군 리스트를 취합한다.
서치펌과 특위위원들로부터 추천 받은 20여명의 후보자들에 대해 추천사유를 듣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설 연휴가 끝난 오는 2월 8일에 회의를 열어 최종 후보군을 선정할 계획이다.
복수의 후보가 나오게 되면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3월 주주총회 전에 최종 후보 한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주주총회 및 이사회 날짜도 2월 8일 결정하기로 했다.
유력한 회장 후보로는 류시열 신한지주 회장 직무대행,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 위원장, 김병주 서강대 명예교수 등이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언론에서 또다른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한택수 국제금융센터 이사회 의장은 회장 선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택수 이사회 의장은 지난 2006년 재정경제원 국고국장 시절 주식상장을 부탁하는 기업체로부터 거액을 받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혐의로 구속된 적이 있다.
대형금융기관의 수장이 되기에는 도덕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위는 차기 회장 후보 평가요소로 도덕성, 신한과의 적합성, 업무전문성을 꼽고 각각 30%, 30%, 40%의 평가 비중을 부여하기로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