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수요일(9일) 강세 마감됐다.
옥수수 선물이 미 농무부의 15년래 최저 수준의 재고지표로 받쳐지며 큰 폭으로 상승, 이날 강세장을 이끌었다.
미 농무부는 2월 수급 보고서를 통해, 옥수수 재고가 올해 수확기 전까지 6억7500만부셸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수준은 지난 1995/96년 4억2600만부셸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
소맥(밀)과 대두 선물은 옥수수 강세와 함께 수출 수요와 작황지의 기상 우려감 등에 역시 잘 받쳐졌다.
9일 CBOT에서 소맥 3월물은 11.75센트 상승한 부셸당 8.86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옥수수 3월물은 24.25센트가 오른 부셸당 6.98달러를 기록했다.
대두 3월물도 16.75센트 상승한 부셸당 14.51달러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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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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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밀)과 대두 선물은 옥수수 강세와 함께 수출 수요와 작황지의 기상 우려감 등에 역시 잘 받쳐졌다.
9일 CBOT에서 소맥 3월물은 11.75센트 상승한 부셸당 8.86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옥수수 3월물은 24.25센트가 오른 부셸당 6.9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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