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금 선물가가 수요일(9일) 보합세로 마감되며 3주래 최고 수준을 견지했다.
전기동은 중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감에 하락했다.
금 선물의 경우, 달러가 약세를 보인데다 버냉키 연준의장이 국채매입 프로그램 유지 입장을 보이면서 조기 금리인상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 강화되며 지지받았다.
특히 달러는 미국채 10년물 입찰에 비교적 강력한 수요가 몰리며 최근 7일째 상승세를 보이던 국채수익률이 하락 반전되며 약세를 보였다.
9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1.40달러가 오른 온스당 1365.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358.30달러~1367.7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5분 기준으로 온스당 1363.59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을 보였다.
전기동 선물은 중국의 금리인상으로 수요가 위축될 것이란 우려감이 지속되며 한때 1주 최저치까지 밀리는 등 하락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달러 약세와 저가 매수세로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톤당 9870달러까지 하락하며 일중 최저치를 기록한 뒤 120달러가 내린 톤당 99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3월물도 5센트 하락한 파운드당 4.524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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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전기동은 중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감에 하락했다.
금 선물의 경우, 달러가 약세를 보인데다 버냉키 연준의장이 국채매입 프로그램 유지 입장을 보이면서 조기 금리인상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 강화되며 지지받았다.
특히 달러는 미국채 10년물 입찰에 비교적 강력한 수요가 몰리며 최근 7일째 상승세를 보이던 국채수익률이 하락 반전되며 약세를 보였다.
9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1.40달러가 오른 온스당 1365.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358.30달러~1367.7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5분 기준으로 온스당 1363.59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을 보였다.
전기동 선물은 중국의 금리인상으로 수요가 위축될 것이란 우려감이 지속되며 한때 1주 최저치까지 밀리는 등 하락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달러 약세와 저가 매수세로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톤당 9870달러까지 하락하며 일중 최저치를 기록한 뒤 120달러가 내린 톤당 99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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