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미국의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시스템스의 순익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9일(현지시간) 시스코시스템스는 지난 2/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주당 27센트, 총 15억 200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기록한 주당 32센트, 18억 5000만달러의 순익을 18% 가량 밑도는 결과다.
다만 같은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6% 늘어난 104억달러로 집계됐다.
앞서 시장전문가들은 시스코시스템스가 주당 35센트, 총103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본 바 있다.
이에 정규장에서 0.23% 상승한 시스코시스템스는 마감후 거래에서 9.7%나 급락하며 19.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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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