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라응찬 전 신한지주 회장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이 등기 이사직을 내놨다. 신상훈 전 신한지주 사장은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등기 이사직이 자동 만료된다.
14일 신한지주에 따르면 라응찬 전 신한지주 회장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은 이날 오후 3시 특위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등기이사직 사임의사를 밝혔다.
따라서 이들의 등기 이사직은 다음달 3월 정기 주주총회 까지다.
라응찬 전 회장과 이백순 전 은행장의 등기 이사직 기간은 각각 오는 2013년 3월, 2012년 3월 주주총회까지였다.
아울러 신상훈 전 신한지주 사장 역시 임기 만료로 다음달 주주총회까지만 등기 이사직을 유지한다.
이로써 라응찬 신상훈 이백순 등 신한지주 전 경영진 3인방 모두 등기 이사직을 내놓게 됐다.
또한 김병일 이사와 정행남 이사도 오는 3월 이사직 임기가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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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배규민 기자 (kyumin7@y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