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캐나다는 런던 증권거래소(LSE)의 캐나다 증권거래소 운영사 TMX그룹 인수 승인여부를 '캐나다 투자법'에 의거해 검토할 것이라고 토니 클레멘트 캐나다 산업부장관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나다 투자법(Investment Canada Act)에 따르면 2억9900만 캐나다달러(3억200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기업의 인수합병은 이같은 거래가 캐나다에 이익이 되는지를 조사하기 위한 산업부의 검토를 거쳐야 한다. TMX그룹의 시장가치는 약 69억달러에 상당한다.
클레멘트 장관은 앞으로 45일 이내에 합병이 캐나다에 이익이 되는지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최종 결정시한을 30일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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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