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중동 사태가 확산될 경우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를 웃돌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었다.
에너지 전문업체인 머큐리아의 마르코 두난드 대표는 23일(현지시간) "우리의 유가 전망은 상방 위험이 높다"며 "가능성이 20% 수준에 그치고 있기는 하지만 수개월내 150달러를 상향 돌파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유의 균형가격은 배럴당 90~100달러의 사이인 100달러 근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