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속으로 공유할수록 정확해지는 날씨정보가 들어왔다"
기상장비 및 날씨솔루션개발 전문업체인 지비엠아이엔씨(대표 방기석)는 3일 지난해 11월 애플의 아이폰 운영체제(OS)용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달 안드로이드 OS용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그리고 이날 아이폰 OS용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설명=웨더톡 실행화면] |
지비엠아이엔씨는 향후 '위젯기능'을 추가하고 '기상특보 푸시문자메시지(SMS)'도 연동시킨 아이폰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최근 태블릿PC의 판매가 확대됨에 따라 지비엠아이엔씨는 애플의 아이패드2와 갤럭시탭용 애플리케이션도 오는 5월 중순까지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비엠아이엔씨는 현재, 오픈마켓(이베이옥션 등), 소셜커머스 업체들과 제휴를 진행 중이며, 3월 중 ‘웨더스마트 구폰’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는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날씨에 기반한 쿠폰으로 날씨와 연관된 상품 및 프렌차이즈업체들의 이용(상품)권을 날씨할인율을 적용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웨더톡'의 등장으로 이용 고객들은 단순히 제공해주는 정보만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날씨 관측정보(온도, 날씨) 및 예보가 틀렸을 경우, 바로바로 '톡'을 통해서 서로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웨더톡'은 이용자가 어느 곳으로 이동하든 GPS를 통해 고객이 위치한 지역의 실시간 날씨를 보여주고, 최대 9개 지역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방기석 대표이사는 "국내 스마트폰 보급에 따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특화된 콘텐츠의 SNS는 존재하지 않았다"며 "점차 웹상의 모든 정보가 스마트폰의 어플을 통해 제공되는 만큼 '날씨정보'도 새로운 정보 전달의 방법이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기상청 데이터 기반으로 서비스되는 날씨SNS인 '웨더톡'으로 통해 '태풍'이나 '폭설', '한파', '집중호우'가 내렸을 경우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날씨정보에 대한 공유가 이뤄짐으로써 기상청 '일기예보'가 가지는 한계점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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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