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S-Oil이 유가상승에 따른 석유제품 가격 인상 기대감에 상승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Oil은 오전 10시 25분 현재 전일대비 3000원(2.53%) 오른 12만1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지난 28일 이후 5거래일째 상승세로 맥쿼리 창구에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한때 12만2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대신증권은 국내 정유업계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올린 것은 정유주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평가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가 급등으로 국제 석유류 제품의 가격이 오를 경우 내수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며 "국내 정유업계는 2월 넷째주의 내수가격을 올린 데 이어 이달 첫째주 추가 인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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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