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화요일(7일)도 하락 마감되며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달러와 유가 강세에 따른 수요 위축 경계감이 장을 지배하며 주요 곡물 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했다.
아울러 대두 재고가 11개월만에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미 농무부의 월간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일부 투자자들이 포지션 정리에 나서며 시장을 압박했다.
이같은 분위기로 옥수수는 지난 이틀동안 3.1%, 대두 선물은 2.3%나 급락했다.
8일 CBOT에서 소맥(밀) 5월물은 21센트가 내린 배럴당 7.79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5월물은 12센트 하락한 부셸당 7.055달러를, 대두 5월물도 13센트 빠진 부셸당 13.82달러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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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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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대두 재고가 11개월만에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미 농무부의 월간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일부 투자자들이 포지션 정리에 나서며 시장을 압박했다.
이같은 분위기로 옥수수는 지난 이틀동안 3.1%, 대두 선물은 2.3%나 급락했다.
8일 CBOT에서 소맥(밀) 5월물은 21센트가 내린 배럴당 7.79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5월물은 12센트 하락한 부셸당 7.055달러를, 대두 5월물도 13센트 빠진 부셸당 13.82달러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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