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S-Oil이 유가 가격 하락소식에도 6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Oil은 오후 1시 33분 현재 전일대비 1500원(1.23%) 오른 12만3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지난 28일 이후 6거래일째 상승세로 모건스텐리창구에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한때 12만4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장초반 유가하락 소식과 공정위의 담합 포착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며 2.47% 하락세를 보였지만 11시 이후 모건스텐리 창구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가 급등으로 국제 석유류 제품의 가격이 오를 경우 내수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며 "국내 정유업계는 2월 넷째주의 내수가격을 올린 데 이어 이달 첫째주 추가 인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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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