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을 강타한 대지진이 미치는 경제적 파장이 당초 예상보다 심각할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무디스의 톰 번 부회장은 14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일본 강진으로 인한 경제적 파장이 지난 11일 지진 발생 당시 예측했던 것보다 훨씬 클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일본 정부가 재건으로 인해 올해 목표로 했던 44조엔 규모의 일본 국채 발행은 달성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다만 톰 번 부회장은 일본의 결제 시스템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