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관련 수혜 종목 외의 대부분의 종목들의 주가가 하락한 가운데 이번 기회를 통한 포트폴리오 조정이 필요할 것이라며,조정시 내수종목 중 가장 매력적인 업체로 락앤락을 제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 증시의 모든 종목을 통틀어 보더라도 성장성이 돋보이는 기업인 락앤락이 올해 중국에서 높은 수익성장을 보이는 가운데, 동남아에서는 폭발적인 외형성장을 보여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화증권 김경기 연구원은 15일 "현 주가는 올해 예상 PER(주가수익률) 대비 20배 수준으로, 높은 성장성에 의해 30배 이상 받을 수 있는 성장성을 고려할 때, 적어도 현 주가의 50%까지는 안정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목표주가 5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그는 중국 타오바오 상청 한국관의 성장과 중국 프랜차이즈 전개의 파급 효과를 고려할 때,내년 예상 PER에 30배를 주어도 괜찮을 정도의 고도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버행 이슈와 투자증가에 따른 금융비용증가라는 일부 부정적 이슈도 갖고 있지만 결국 뛰어난 성장성을 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지속적인 제품라인 확대를 통해 연평균 20%대의 국내성장률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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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