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이번 대지진으로 인한 금융시장의 혼란은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요사노 가오루 일본 경제상이 15일 밝혔다.
이날 요사노 경제상은 주가지수가 급락하고 있는 것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같은 부정적인 뉴스가 반영되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요사노 경제상은 도쿄 금융시장이 정상적으로 개장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도쿄 시장이 폐장한다면 국제적으로도 파장이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요사노 경제상은 일본의 경제는 견조한 상태로 생산성은 아직 떨어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원전 사고와 관련해서는 요사노 경제상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내달 경제보고서는 지진과 원전 사고로 인한 잠재적인 영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