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일본 대지진 충격으로 냉각 기능이 마비된 후쿠시마 제1원전의 4호기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도쿄전력이 헬로콥터를 이용해 원전에 화재 억제제인 붕산을 살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도쿄전력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4호기에 헬기를 이용해서 물을 투하할 생각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이 같이 대답했다고 주요외신들이 전했다.
회사 측은 이보다 앞서 4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현재는 관측되지 않고 있다면서, 그러나 화재가 진압되었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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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