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한국GM은 KTX 용산역사에 마련된 쉐보레 테마라운지에서 SK 와이번스 프로야구단과 2011년 시즌 스폰서십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과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 신영철 사장이 참석해 나란히 후원 계약서에 서명하고 기념품을 교환했다.
이에 따라 SK와이번스는 2011년 시즌 팀 유니폼 쉐보레 로고 부착, 홈 구장 광고 및 스폰서 데이를 제공하게 된다.
오로라 부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프로야구팬을 비롯한 국내 고객들과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의 쉐보레는 '즐거움을 공유한다'는 브랜드 철학에 걸맞게 국내 대표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GM은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네이버 프로야구 섹션 등의 후원은 물론 야구 클리닉 개최 등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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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