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은 식품의약안전청과 함께 현재 운영 중인 전국 800여 급식업장에서 ‘나트륨 줄이기’ 건강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워홈이 지나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H-plus 건강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캠페인은 나트륨 저감화 정책을 추진하는 식약청의 협조 아래 이뤄진 것이다.
식약청은 3월 21~25일을 ‘저나트륨 급식주간’으로 정하고 국내 대형 급식업체들과 저염식 알리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아워홈은 2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점부터 시작해 전국 급식장으로 캠페인을 확대 시행하며 저염 간장·소금으로 만들어진 식단을 평소의 절반으로 양을 줄인 국과 함께 제공한다.
또 고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미각 테스트, 나트륨 퀴즈, 혈압 측정, 전문가 상담 등의 프로그램들도 급식장 입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짠 음식이 유발하는 성인병에 대한 건강 정보도 리플릿 등을 통해 제공할 것”이라며 “건강한 음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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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