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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D 조수인 사장, 현장으로 달려간 사연은

기사입력 : 2011년03월23일 08:3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현장 경영 통해 협력사와 창조적 관계 강화

[뉴스핌=배군득 기자] “협력업체와 신뢰가 기업 품질과 경쟁력을 좌우한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이하 SMD) 조수인 사장이 협력사와 실질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 현장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조수인 사장은 지난 22일 열린 ‘동반성장 데이’에서 협력사와 관계는 ‘신뢰’라고 강조하며 이 같이 언급했다.

SMD는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인 ‘동반성장 데이’에 조수인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직접 협력회사를 방문, 장비와 부품 관련 기술적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조수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22일 천안 소재 협력업체 설비 개발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첫 행사에서 조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은 충남 천안 소재 롬엔드하스 전자재료 코리아를 시작으로 엘씨투, AP시스템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또 부품, 장비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생산라인 투어를 통해 협력회사 경영 현안을 총체적으로 공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3개 업체는 SMD 핵심 협력회사로 AMOLED 장비, 소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이 자리에는 2, 3차 협력회사 경영진도 함께 참석해 ‘대기업-협력업체’간 국내 AMOLED 장비, 부품 산업 육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조 사장은 “지속적으로 공동 과제 점검과 혁신적인 아이템 발굴을 통해 창조적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국내 AMOLED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강소기업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MD 주요 경영진과 핵심 연구원들은 천안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20여개 협력사를 지속적으로 방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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