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에어아시아와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여행사 익스페디아가 새로운 합작 벤처회사의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합작 벤처회사는 저비용항공사와 온라인 여행사의 최초 글로벌 합작 벤처회사로 두 기업의 강점을 살려 세계 여행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합작 투자 계약에 따라 설립된 회사는 일본, 인도, 동남아시아 등 동아시아 지역의 익스페디아 브랜드 사업뿐만 아니라, 전세계 호텔은 물론 항공권과 호텔이 포함된 에어텔을 예약할 수 있는 에어아시아의 여행 포털사이트 에어아시아고(AirAsiaGo)와 고룸즈(GoRooms)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은 "아시아에서 온라인 여행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적절한 시점에 여행업계의 두 글로벌 리더가 만나 제휴를 체결하게 됐다"며 "에어아시아의 추진력, 열정, 포부를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파트너로 익스페디아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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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