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찰스 에반스 시카고 지역 연방은행 총재는 4일(현지시간) 연준의 6000억달러 2차 양적완화프로그램은 "적절한" 규모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꽤 양호한 성장과 고용시장 개선을 목격했다"면서 "6000억달러는 적당한 규모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연준의 통화정책회의인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올해 투표권을 행사하는 에반스는 양적완화정책의 가장 강력한 지지자 가운데 하나다.
그는 미국 경제는 계획에 맞춰 개선되고 있으며 그는 미국이 향후 2년간 연간 4%의 경제성장을 이룩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에반스는 내년에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이 상승했더라도 임금이 큰 폭으로 오르지 않을 경우 인플레이션이 크게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그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꽤 양호한 성장과 고용시장 개선을 목격했다"면서 "6000억달러는 적당한 규모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연준의 통화정책회의인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올해 투표권을 행사하는 에반스는 양적완화정책의 가장 강력한 지지자 가운데 하나다.
그는 미국 경제는 계획에 맞춰 개선되고 있으며 그는 미국이 향후 2년간 연간 4%의 경제성장을 이룩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에반스는 내년에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이 상승했더라도 임금이 큰 폭으로 오르지 않을 경우 인플레이션이 크게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