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원 8000억원 차입,,오는 12월 '동양증권'으로 사명변경
[뉴스핌=황의영 기자] 동양종금증권이 대규모 신용융자 재원 확충에 나섰다.
동양종금증권은 11일 대고객 신용융자 재원 마련을 위해 한국증권금융으로부터 80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을 추가로 빌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기차입금은 자기자본 대비 58% 수준이며 총 차입금액은 1조6485억원으로 늘어났다.
한편 동양종금증권은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동양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이는 종합금융업 겸영 기간이 만료된 데 따른 결정이다.
회사 측은 "상호변경은 종합금융업 겸영기간 만료일 이후인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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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