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의 경제성장세는 실업을 큰 폭으로 줄이기에는 여전히 너무 미약한 수준이며 유가 상승과 주택경기 약화가 위험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애틀란타 지역 연방준비은행의 데니스 록하트 총재가 11일(뉴욕시간) 말했다.
록하트는 상품과 에너지 가격 상승이 미국의 소비자물가를 단기적으로 끌어올렸지만 이 같은 흐름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부 공급 쇼크로 인한 인플레이션 영향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사실 몇몇 상품 가격은 최근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거나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