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글로벌 상품가격이 2개월 내 추가적 조정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었다.
선물거래 중개업체 MF글로벌의 프레드 뎀러는 18일(현지시간)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지금부터 여름철 후반까지는 상품가격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하지만 달러 약세와 글로벌 수요 증가로 올해 후반부터는 다시 꾸준한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상품가격이 12개월 내에 현 수준에서 10~20%는 높아질 것"이라며 "이 같은 전망에 따라 회사 차원에서도 상품 매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