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갤러리아 백화점은 장바구니에 패션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패션 일러스트 에코백’을 자체 디자인해 24일부터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선보인다.
‘패션 일러스트 에코백’은 단순한 기능성을 강조한 장바구니가 아닌, 일상 패션 소품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패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꽃과 함께 행복해하는 여인의 모습’, ‘쇼핑을 즐기는 여인의 모습’,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하는 여인의 모습’을 형상화한 3가지 타입의 독창적 패션 일러스트와 한국적 보자기 형태에서 착안한 상품 디자인을 외부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 없이 갤러리아 디자인담당팀에서 독자적으로 제작했다.
어깨에 맬 수 있는 숄더백이 기본 형태이며, 보자기 형태로 접을 수 있다. 또한 옐로우 그린과 라이트 그레이 두 가지 색상이 고객 증정용으로 선보인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정기세일이 시작되는 24일부터 28일까지 ‘패션 일러스트 에코백’을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일 200개 한정 증정한다.
갤러리아 디자인담당팀 송병진 팀장은 “일회용 비닐 및 포장재 줄이기는 장바구니를 소지하는 생활 습관에 의해 좌우되는 만큼, 고객들이 친근감 있게 장바구니를 들고 다닐 수 있는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패션성을 강조한 디자인에 비중을 두고 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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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