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패키지로 매각이 추진중인 중앙부산+부산2+도민저축은행 인수 본입찰에 국내 5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가 이날 입찰을 마감한 결과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5곳이 참여했다.
키움증권과 대신증권도 최종 인수제안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대신증권은 지난달 30일 인수의향서를 '중앙부산+부산2+도민저축은행'과 '부산저축은행과 전주저축은행' 2곳에 제출했다가 본입찰 참가는 한 곳으로 정했다.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던 한국금융지주는 불참했다.
예보는 인수 대상 자산(대출)과 영업권 가치를 높이 평가해 순자산부족분을 적게 써낸 후보자를 오는 27일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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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