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SK C&C는 80억 원 규모의 동화홀딩스 IT 인프라(Infra) 아웃소싱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올 해에만 동화홀딩스를 비롯 국가기상위성센터, 한국증권금융, AIA 생명, 한국암웨이, 메트라이프 등 6곳이 SK C&C의 새로운 IT 아웃소싱 고객이 됐다.
SK C&C는 동화홀딩스의 모든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스토리지 등 전체 인프라 운영 및 유지보수업무를 진행한다.
디도스(DDoS) 등 각종 해킹 방지를 위해 SK C&C 분당 본사(SK u-타워)에 위치한 침해대응센터를 통해 동화홀딩스의 국내외 보안 장비에 대한 통합 보안 관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SK C&C 전략OS본부장 이기열 상무는 “이번 아웃소싱 서비스를 통해 동화홀딩스의 안정적 사업 수행을 위한 최적의 IT 인프라 운영 환경이 마련될 것” 이라며 “SK C&C가 축적한 IT 인프라 운영 역량과 글로벌 IT운영체계에 대한 노하우를 활용하여 동화홀딩스의 전략적 IT파트너 역할을 담당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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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