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현대·기아차가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9.0%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1~6월 미국에서 전년대비 33% 상승한 56만 7901대를 판매했다.
다만,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판매에서 5위를 기록했지만 상반기 전체 순위는 6위를 기록했다.
각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15.6% 증가, 기아차는 41.2% 증가했다.
이러한 실적은 현대차 아반떼 40%, 기아차 쏘울 76% 판매 증가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