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금호건설은 이달 말 부천 중동신도시에 위치한 ‘리첸시아 중동’ 주상복합 상업시설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리첸시아 중동’은 최고 238m높이의 지하 7층, 지상 66층 아파트 2개동 및 판매시설로 구성됐다.
이중 상업시설은 부천시민을 위한 전시시설 및 스포츠 레져시설 등의 복합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최고급 주상복합에 맞는 판매시설 및 고급레스토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가는 지상 1층 기준 3.3㎡ 당 최저 1900만원부터 공급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원미구 중동은 하루 유동인구가 약 2만여명에 달하는 부천 중심근린상권이 가깝게 위치해 있다. 특히 서울지하철 1호선 부천역,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연장(2012년 10월 예정)으로 더블역세권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중동 신도시는 총 8만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신도시인데다 대부분의 아파트 입주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빠른 시간 내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며 “특히, 상가가 활성화 되는 단계에는 높은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리첸시아 중동 상업시설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분양사무실에서 선착순 수의계약 접수를 받고, 28일부터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32-655-9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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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