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지경부 정재훈 실장 "대안주유소 도입 본격 논의"

기사입력 : 2011년07월26일 14:40

최종수정 : 2011년07월26일 14:50

[뉴스핌=유주영 기자]  정부가 사회적 기업형 대안주유소 도입을 검토하고 나서 주목된다.

대안 주유소의 운영주체로는 공익적 공공단체, 공공기관 대기업, 소상공인의 공동출자 방안이 논의됐다.
 
26일 지식경제부는 정재훈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정부과천청사에서 석유유통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유통구조 발전방안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지경부 정재훈 에너지자원실장, 도경환 에너지산업정책관 등 지경부 관계자와 김성훈 석유공사 부사장, 이원철 석유협회 상무, 양진형 석유유통협회 상무, 정상필 주유소협회 이사 등 유관기관 및 협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자가폴주유소 연합의 김권철 세븐디오일 주유소 사장, 정순진 롯데마트 수석부장, 이성순 이마트 상무, 허정구 농협 하나로마트 자재부팀장도 참석했다.

정재훈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간담회를 통해 대안주유소를 설립을 논의한다"며 "이는 이윤을 최소화하고 기름값을 싸게 공급해서 서민 경제에 기쁨을 드리자는 취지”라고 말을 열었다.  

정 실장은 “법적인 문제, 시행에 관한 문제 등 규칙과 기준의 한계에 때문에 대안주유소에 손을 놓을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며 “오늘 이 기회에 법이면 법, 시행이면 시행 전 부분에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회에 석유유통에 대해 성역없이 토론하고 싶다”고 참석자의 공감을 구했다.

이어 “토론에 들어가기 앞서 오해가 생길 것에 대비해 말씀드린다”며 “대안 주유소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현 주유소가 어려움에 처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정 실장은 “지금 경영난으로 폐업을 검토하는 주유소가 많지만 이도 마땅치 않아 어려움이 있다고 알고 있다”며 “이들 주유소를 원만하게 폴 주유소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하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형마트 주유소 진입규제 제거지역을 인구 50만 도시에 확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공공기관의 수혜를 일부 연계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