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셋톱박스 제조업체인 홈캐스트가 2분기 수익성 개선으로 3거래일 째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홈캐스트는 전 거래일보다 3.20% 상승한 3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과 미래에셋, 키움증권을 통해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이날 신한금융튜자 김병주 애널리스트는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미국 케이블 시장 진입과 함께 다양한 신규 거래처 확보로 외형성장에 기인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올 3분기부터 미주 케이블방송TV에 HD(고화질), HD PVR(녹화 재생 가능)외에 IP 하이브리드 STB를 라인업에 신규로 추가, 4분기에는 영국 위성TV시장에도 IP 하이브리드 STB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해외시장 진출 효과를 기대할 만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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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