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전자결제업체 한국사이버결제는 1일 신한카드와 손잡고 미스터통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사이버결제가 새롭게 런칭하는 미스터통 간편결제 서비스는 결제시 매번 신용카드번호와 CVC번호를 입력하고 공인인증과정을 거쳐야 하는 복잡한 절차를 없애고 로그인 후 휴대폰인증만 거치면 결제가 완료된다.

미스터통 간편결제는 결제시에 카드번호를 입력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결제방식보다 간편하게 이용하면서도 도용이나 해킹 등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 스마트폰 및 태블릿PC를 포함한 모든 브라우저에서 사용이 가능한 차세대 결제시스템이다.

한편 미스터통(www.mrtong.co.kr)은 한국사이버결제의 20만 가맹점의 할인쿠폰을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할인쿠폰 모음 사이트로서 미스터통간편결제를 이용시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1억원 상당의 대규모 이벤트도 진행된다. 미스터통(www.mrtong.co.kr)에 가입하여 미스터통간편결제를 신규로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티켓몬스터 등의 할인사이트에서는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아이스타일24, 플레이어, 한샘몰 등의 할인 혜택이 없었던 전문쇼핑몰에서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30일부터 발급하고 있다.

한국사이버결제의 박준석 상무이사는 "간편결제를 이용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신용카드 결제를 이용할 수 있고, 미스터통을 통해 보다 저렴한 쇼핑에 대한 혜택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현명한 쇼핑족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오프라인 쿠폰 발급도 준비중에 있으므로 국내 최초 온/오프 통합 사용이 가능한 쿠폰발급사이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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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