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극동건설(대표 윤춘호) 임직원이 1사1촌 마을에 온정의 마음을 전달했다.
극동건설 송인회 회장은 지난 8일 임직원 모금으로 마련된 기금 1110만원을 1사1촌 마을인 포천 지동산천마을과 장자마을에 방문해 각각 780만원, 3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 폭우로 포천 지동산천마을의 수해상황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송인회 회장은 “마을에서 수해 상황을 알려와 방문해보니 몇 몇 가옥의 수해피해가 컸다”며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기금인 만큼 마을 주민에게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모금 의미를 전했다.
한편 극동건설은 지난 2010년 11월과 올해 3월 각각 포천 지동산촌마을, 장자마을과 1사1촌을 맺고 마을 일손 돕기, 책 기증, 연말연시 모금 및 전달 등의 활발한 공헌활동을 벌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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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