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진흥저축은행이 부진한 실적 영향으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진흥저축은행은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3.35% 하락한 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과 삼성, 대우 등을 중심으로 팔자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해 영업손실 470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한 것이 투심을 악화시키는 주된 요인이 됐다.
한편 본격적인 실적발표 시즌을 맞이한 저축은행들 역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일저축은행은 1.72% 하락하고 있으며 솔로몬저축은행도 1% 내외의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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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