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온라인서점 대교 리브로는 최근 자사가 개최한 '평화의 인문학 릴레이 강좌'에는 600여명 이상의 청소년이 참여를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청소년들에게 인문학 강좌를 통해 평화와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인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17일 첫 번째로 진행되는 ‘평화’ 강연은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한국 현대사 전문가인 한홍구 교수는 '대한민국史', '특강', '지금 이 순간의 역사' 등 저서로 현대사를 대중에게 쉽게 풀어 쓰는 역사가다. '평화' 강연은 그가 쓴 문화답사기행 '한홍구와 함께 걷다'를 주제도서로 한국 근현대사가 녹아 있는 공간을 살펴보며 평화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인문학 릴레이 강좌는 오는 24일 ‘인권’(박래군 인권운동가), 10월 15일 ‘노동’(진보신당 심상정 상임고문), 11월 5일 ‘정의’(하종강 칼럼니스트), 11월 19일 ‘법’(금태섭 변호사) 등 다양한 주제로 계속 진행된다.
남은 강연은 대교 리브로 홈페이지(www.libro.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대교 리브로는 오는 30일까지 인문학 도서 기획전을 마련했다. 모든 인문도서 구매 회원에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3만원 이상 구매하면 고급 스케줄러를 증정한다. (문의 1588-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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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