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유럽발 재정위기가 재부각되며 국내증시가 개장초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게임주를 중심으로 일부 종목들의 선방이 눈에띈다.
2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전일대비 3.5% 이상 낙폭을 확대해가고 있지만 코스닥 시총 상위주 중에 네오위즈게임즈(0.78%), 드래곤플라이(1.82%), 컴투스(1.46) 등 일부 게임주만이 강보합세를 기록하며 견조함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폰을 필두로 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의 성장은 모바일 컨텐츠 시장의 규모를 대폭 확대시키고 있다"며 "이런 유료 모바일 앱 중 가장 광범위하게 결제되는 분야가 모바일 게임으로 소프트웨어 콘텐츠 시대 도래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피시장에선 KT&G와 아모레퍼시픽이 유일하게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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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