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우미건설이 쁘띠린 브랜드 런칭 이후 첫 사업으로 동탄신도시에서 '쁘띠린' 견본주택을 21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동탄신도시 쁘띠린은 전용면적 20 ~ 23㎡ 총 180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사업지 인근에 삼성반도체가 위치해 있다.
전 세대 천정의 높이를 기존 오피스텔보다 40cm 높은 2.8m로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한편, 좁은 실내공간을 극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수납공간을 선보일 방침이다. 높아진 천정고에 체계적인 수납시스템을 적용해 좁은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 욕실에 세탁기 전용공간을 마련해 소음을 최소화하고, 에어컨 실외기 공간도 세대 내가 아니라 실외에 공동으로 집중화시켜 공간 활용은 물론 소음도 완벽하게 차단했다. 옥상에는 체육시설과 정원을 마련해 운동 및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동탄신도시 쁘띠린 옥상조경. |
이석준 우미건설 사장은 “지난해 일본 등을 오가며 소형주택시장에 대해 연구를 많이 했다"며 "천정을 높이고 수납공간을 최적화해 좁은 공간이지만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많이 적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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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