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아레스 매니지먼트(Ares Management LLC)와 캐나다 연금투자보드(CPPIB:Canada Pension Plan Investment Board)가 저가 할인 체인 소매업체인 99 센츠 온리 스토어(99 Cents Only Stores)를 16억달러에 현금으로 인수하는데 합의했다.
아레스 매니지먼트와 CPPI는 99센츠 온리스토어의 최대 주주인 시퍼/골드(Schiffer/Gold)와 손잡고 인수전 경쟁상대인 사모투자그룹 레오나드 그린 앤 파트너스(Lenord Green & Partners)의 인수 제시가인 주당 19.09보다 높은 주당 22달러를 제시, 합의를 이끌어냈다.
아레스의 최종 인수가는 지난 3월 레오나드 그린의 제안 가격이 나오기 직전 거래일의 99 온리스토어 종가에 32%의 프리미엄을 가산한 것이다.
99센츠 온리 스토어의 주가는 뉴욕시간 11일 오전 9시 53분 현재 4.2% 오른 21.35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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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