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금호건설(대표 기옥)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 금호아시아나플라자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1개 현지 건설 협력체와 ‘우수 협력사 Partnership 강화’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광식 금호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금호건설 임직원 20여명과 베트남 건설현장 17개 공종 21개의 건설업체 대표 50여명이 참석했다.
해외건설시장 확대 전략의 핵심이 될 베트남 시장에서 금호건설은 현지 건설업체들과 협력사 파트너십 강화에 관한 MOU를 체결함으로써 현지의 우수 협력사들을 선도적으로 확보함은 물론, 협력사 상생 경영의 실천 과제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정광식 건축사업본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금호건설이 베트남 시장에서 현지화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MOU 체결사와 적극적인 협력 및 지원을 통해 상호간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장기적 관점에서 서로간의 Partnership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호치민 금호아시아나플라자에서 개최된 ‘우수 협력사 Partnership 강화’ MOU 체결 현장에서 금호건설 정광식 건축사업본부장과 베트남 현지 건설업체 대표가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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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