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은 오는 28일 경기 화성시 능동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오피스텔 ‘동탄 푸르지오 시티’의 분양에 나선다.
2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동탄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31~33㎡ 총 690실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1300여개의 협력업체가 위치해 탄탄한 임대 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광역버스,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구축돼 서울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내부는 지역냉난방으로 별도의 에어콘 실외기공간이 없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으며 15층에 편의시설과 운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차장 일부를 여성 전용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인근 오피스텔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49.6%의 높은 전용률이 적용됐고 일부 타입을 2-bay로 설계해 공간 가변성과 효율성을 확보했다”며 “소형 면적이지만 다양하고 활용도 높은 공간 설계로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화성 동탄면 라마다동탄호텔 옆에 위치했다. 문의: 1577-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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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