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정부가 대기업 계열 IT서비스 회사들의 공공기관 입찰을 제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소SI업체들이 동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쌍용정보통신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상태다. 전날보다 14.70%, 230원 오른 1795원을 기록중이다. 상한가 잔량은 43만주다.
ITS분야 2위 업체인 경봉도 8% 급등세를 기록중이다. 이밖에 비츠로시스, 위즈정보기술 등이 동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전날 ‘공생발전형 SW 생태계 구축 전략’발표를 통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기업의 공공 SI시장 참여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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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